인디 가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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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감성적인 음악을 하는 밴드
좋아요 0- 장르
- 구성
- | 혼성 2인조
- 편성인원
- | 혼성 2인
- 활동지역
- | 전국(해외가능)
- 소요시간
- | 20~30분
- 조회수
- | 1,021 회
팀소개
가을방학은 브로콜리 너마저 출신의 계피와 줄리아 하트의 정바비가 결성한 대한민국의 어쿠스틱 팝 밴드이다. 2009년 결성되어 싱글 '가을방학 / 3월의 마른 모래'을 발표하면서 활동을 시작한 그룹은 이듬해 첫 정규 앨범 [가을방학]을 발표해 커리어의 첫걸음을 내딛뎠다. 이성과 감성 사이에 탁월한 균형감각을 유지하는 계피의 음색과 노랫말이 가질 수 있는 수많은 가능성을 탐구해온 정바비의 송라이팅이 만나 많은 리스너들의 기대를 산 만큼 감성 이상의 것들을 담아내는 선물을 선사했다. '취미는 사랑',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등의 곡은 소극장 공연에서 열광적인 환호를 받는 동시에 EBS "공감"에 초대되어 좋은 반응을 일으키기도 했다.
프로젝트 앙상블 티미르호의 리더인 김재훈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인 공연 "가을방학, 클래식에 빠지다"가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공연의 작업물을 음원으로 남긴 [실내악 외출]을 발표했다. 자칫 잘못하면 감성주의에 빠질 수 있는 가을방학의 음악과 실내악의 만남 이상의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만남으로 여겨진 이 컬래버레이션은 두 아티스트와 장르의 이질적 의미가 공존하는 의미 있는 작품으로 남았다.
2013년에는 이전보다 훨씬 선명한 감정 선의 순간을 담아낸 정규 2집 [선명]을 발표했다. 이 앨범을 계기로 가을방학은 프로젝트 팀이 아닌 정식 듀오로 활동할 것을 약속하면서 국내 최고의 어쿠스틱 팝 듀오의 활동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익숙하지만 낯선, 흥미를 느끼고 시도해보고 싶은 음악을 담은 3집 [세 번째 계절]로 일상의 소중함과 미숙함의 쓸쓸함을 노래했다.
이후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을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온 그들은 비정규 앨범 [마음집]에 그동안 정규 앨범에 담기지 않은 싱글들과 신곡 '이름이 맘에 든다는 이유만으로', '스톱워치'을 수록했다.
동영상자료
프로필
‘가을방학’은 그룹 ‘줄리아 하트’, ‘바비빌’의 멤버 ‘정바비’와 그룹 ‘브로콜리 너마저’의 멤버였던 계피가 결성한 인디밴드로, 그룹 이름은 처음 작곡한 곡의 제목을 따와서 결성한 그룹이다.
레퍼토리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취미는 사랑
근황
이름이 맘에 든다는 이유만으로
속아도 꿈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