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달콤한 목소리로 듣는이의 귀를 사로 잡는 싱어송라이터.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위트 넘치는 가사와 멜로디, 귀에 감기는 목소리로 ‘고막 남친’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최낙타의 곡 <얼음땡>은 프렌차이즈 커피숍 엔제리너스의 광고 음악으로 사용돼 세상에 알려지기도 했다. 지난 2017년 4월 정규 1집의 절반에 해당하는 앨범 [조각, 하나]를 발표하고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린플러그드, 렛츠락 페스티벌 등 각종 페스티벌과 크고 작은 공연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MBC 쇼! 음악중심, SBS MTV 더 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올댓뮤직, 스페이스 공감 등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최근 KBS 2TV 뮤직드라마 [투 제니]의 메인 테마로 <그랩 미 Grab Me>가 수록되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고, 연이은 공연 매진으로 흥행보증수표임을 입증하였다. 또한 KBS 쿨FM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 [키스 더 라디오, 곽진언입니다]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여 재치있는 입담으로 옆집 오빠 같은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2018년 12월, 새 EP [조각, 둘]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