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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의 데뷔곡《잃어버린 30년》

1970년대 록 밴드 <트리퍼스>의 대타 보컬리스트로 활동을 하기도 하였지만 가정 형편으뢰 노래를 부르지 못하다가 군 전역후인 1982년 당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덩 KBS ?T신인탄생?에 출전하여 5주 연속 우승하며 데뷔하였다 이듬해인 1983년에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 출연하여 데뷔 곡 《잃어버린 30년》을 부르게 되었는데 방송 하루 만에 엄청난 히트를 하여 녹음 후 최단 기단의 히트한 곡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1983년 한국방송공사(KBS)의 특집으로 마련한 프로그램 [이산가족찾기특별생방송]이 모든 프로그램을 중단한채 생방송으로 전국민의 마음을 울리고 아산가족이 아닌 국민들도 이산가족과 똑같은 심정으로 상봉의 순간에 마음을 졸이며 감동을 받고 같이 울었던 우리나라 방송 사상 전무후무한 역사적인 현장에 설운도가 부른 <잃어버린 30년>은 노랫말(가사)이 절절한 이산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아픈 사연 그 자체였고 또한 절묘한 타이밍으로 이산 가족뿐만아닌 전국민의 마음을 울렸고 전무후무한 시청률과 무려 (1983년 6월 30일 ~ 11월 14일)138일에 걸쳐 453시간 45분 동안 생방송으로 이산가족찾기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이 기간 동안 총 100,952건의 이산가족 사연이 신청되었고, 53,536건의 이산가족 사연이 방송에 소개되었으며, 이 가운데 총 10,189건이 상봉에 성공하였다.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눈물과 애환, 기쁨과 환희로 물들인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는 전쟁과 분단의 참상을 고발하고, 뜨거운 가족애와 인류애를 보여준 역사적인 기록물로 인정받아 지난 2015년 10월 10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L2LNYLHKB


[잃어버린 30년]"'이산가족을 찾습니다'를 대표하던 곡. 원래 이 곡의 제목은 '그리운 나의 아버지'였으나 이산가족 상봉 방송이 시작될 때 바로 제목과 가사를 바꿔 불렀고 그 이후 바로 히트가 됐다. 그래서 발표 후 최단기간 히트곡으로 기네스 북에 올랐다.

레퍼토리

사랑이 이런건가요

사랑의 트위스트

다함께 차차차

누이

쌈바의 여인

보라빛 엽서

원점

여자여자여자

보고 싶다 내 사랑

추억속으로

갈매기 사랑

마음이 울적해서

귀여운 여인

춘자야

너만을 사랑했다

나침반

2018년 6월 공개된 "사랑이 이런건가요"는

사랑에 대한 설레임을 담은 곡(설운도 작곡)으로 통통 튀는 가벼운 펑키 리듬에 경쾌한 브라스가

듣는이들에게 사랑의 설레임과 따듯한 그리움을 선사한다.